맥북 스크린샷, 3초 만에 끝내는 완벽 공략법!
목차
- 맥북 스크린샷 기본 단축키 총정리
- 화면 전체 스크린샷
- 선택 영역 스크린샷
- 특정 윈도우 스크린샷
- 스크린샷 단축키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
- 화면 녹화 기능
- 타이머 설정 기능
- 저장 위치 변경
- 맥북 스크린샷 활용 팁 및 문제 해결
- 스크린샷 파일 형식 변경
- 터치바 모델 사용자를 위한 팁
- 스크린샷이 바탕화면에 저장되지 않을 때
맥북 스크린샷 기본 단축키 총정리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스크린샷입니다. 윈도우와는 다른 맥북만의 직관적인 단축키를 익히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여러 단축키를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화면 전체 스크린샷
가장 기본적인 스크린샷 방법입니다. 현재 화면에 보이는 모든 내용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Shift + Command + 3: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 전체가 캡처됩니다. 찰칵 소리와 함께 화면 오른쪽 하단에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캡처된 이미지를 바로 편집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일은 PNG 형식으로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이 단축키는 가장 쉽고 빠르게 전체 화면을 캡처할 수 있어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의 전체 페이지를 한 번에 저장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선택 영역 스크린샷
화면의 특정 부분만 캡처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원하는 영역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 Shift + Command + 4: 이 단축키를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뀝니다. 캡처를 시작하고 싶은 지점에서 마우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선택합니다. 마우스를 놓으면 지정된 영역만 캡처됩니다. 정교하게 영역을 지정해야 할 때 매우 편리하며, 드래그 도중
Space bar
를 누르면 선택 영역을 이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문서의 특정 표나 이미지, 혹은 작은 정보만 캡처하고 싶을 때 효율적입니다.
특정 윈도우 스크린샷
특정 창이나 메뉴만 깔끔하게 캡처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창의 그림자 효과까지 포함하여 마치 실제 창을 잘라낸 듯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Shift + Command + 4를 누른 후 Space bar를 누릅니다.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뀝니다. 캡처하고 싶은 윈도우 위에 카메라 커서를 가져가 클릭하면 해당 창만 캡처됩니다. 창의 제목 표시줄이나 경계선까지 포함하여 깔끔하게 저장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사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을 만들 때 특히 유용합니다. 이 기능은 포토샵이나 워드 같은 특정 애플리케이션 창만 캡처하고 싶을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스크린샷 단축키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
맥북의 스크린샷 기능은 단순한 캡처를 넘어, 다양한 추가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몇 가지 숨겨진 팁을 알려드릴게요.
화면 녹화 기능
맥OS 모하비(Mojave)부터 스크린샷 단축키에 화면 녹화 기능이 통합되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화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습니다.
- Shift + Command + 5: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스크린샷 및 녹화 도구 메뉴가 나타납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화면 전체 캡처', '선택한 윈도우 캡처', '선택한 부분 캡처' 버튼이 보이고, 그 옆으로 '전체 화면 기록'과 '선택 부분 기록' 버튼이 있습니다. 원하는 녹화 방식을 선택하고 '기록'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됩니다. 녹화 중에는 상단 메뉴 막대에 중지 버튼이 나타나고, 녹화가 끝나면 동영상 파일이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이 기능은 프로그램 사용법을 공유하거나, 오류 상황을 녹화하여 기술 지원팀에 보내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타이머 설정 기능
캡처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 Shift + Command + 5를 눌러 도구 메뉴를 엽니다. '옵션'을 클릭하면 '타이머' 설정이 있습니다. '5초' 또는 '10초'를 선택한 후, 스크린샷을 찍으면 설정된 시간 후에 캡처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 커서가 포함된 스크린샷을 찍고 싶을 때, 타이머를 설정해두고 커서를 원하는 위치로 옮긴 후 캡처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드롭다운 메뉴나 특정 상태가 활성화된 화면을 캡처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저장 위치 변경
기본적으로 모든 스크린샷은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하지만 특정 폴더에 바로 저장되도록 설정하여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Shift + Command + 5를 눌러 도구 메뉴를 엽니다. '옵션'을 클릭하면 '다음 위치에 저장' 항목이 있습니다. '바탕화면' 외에 '문서', '클립보드', '메일', '미리보기'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기타 위치'를 선택하여 원하는 폴더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앞으로 찍는 모든 스크린샷이 지정한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맥북 스크린샷 활용 팁 및 문제 해결
마지막으로, 스크린샷 기능을 더욱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몇 가지 팁과 흔히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스크린샷 파일 형식 변경
맥북의 기본 스크린샷 파일 형식은 PNG입니다. 웹 업로드나 용량 절약을 위해 JPG와 같은 다른 형식으로 바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터미널 앱을 열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면 파일 형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JPG로 변경하려면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변경 사항을 적용하려면killall SystemUIServer
를 입력해 시스템 UI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이 방법으로 GIF, TIFF, BMP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시 PNG로 되돌리고 싶다면jpg
대신png
를 입력하면 됩니다.
터치바 모델 사용자를 위한 팁
터치바가 있는 맥북 프로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터치바를 통해서도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 터치바 설정에 따라 '스크린샷' 버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터치 바 설정에서 원하는 기능 버튼을 터치바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터치바에 스크린샷 버튼을 추가하면, 물리적인 키 조합 없이도 간단한 탭으로 캡처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이 바탕화면에 저장되지 않을 때
간혹 스크린샷이 바탕화면에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저장 위치가 변경되었거나, 시스템 설정에 문제가 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 가장 먼저 Shift + Command + 5를 눌러 '옵션' 메뉴를 확인하고, 저장 위치가 '바탕화면'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다른 위치로 설정되어 있다면, '바탕화면'으로 다시 변경하면 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위에서 설명한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해 저장 위치를 초기화하는 방법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location ~/Desktop
를 입력하고killall SystemUIServer
를 실행하여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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