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준비 끝! LG 스탠드 에어컨, 누구나 쉽게 완벽하게 분해 청소하는 특급 비법

🔥여름 준비 끝! LG 스탠드 에어컨, 누구나 쉽게 완벽하게 분해 청소하는 특급 비법

대공개!

목차

1. 청소 전 필수 준비물과 안전 수칙
2. 에어컨 커버 및 필터 분리 (가장 쉬운 단계)
3. 프런트 판넬 및 디스플레이부 분해
4. 송풍팬(블로워 팬) 및 하단 드레인부 분해 핵심
5. 열교환기(에바) 노출 및 청소 준비
6. 분해된 부품 청소 및 건조
7. 역순으로 재조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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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 전 필수 준비물과 안전 수칙

LG 스탠드 에어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분해 청소하기 위해서는 준비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필요한 도구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 준비물:
  • 드라이버 세트: 십자 드라이버(크기별), 일자 드라이버 또는 헤라(틈새 벌릴 때 사용).
  • 청소 도구: 칫솔, 중성세제(주방세제), 에어컨 전용 세정제(곰팡이 제거용), 고압세척기 또는 분무기(물청소 시), 마른 걸레, 극세사 타월.
  • 안전 장비: 면장갑, 마스크(먼지 흡입 방지), 작업 공간 보호를 위한 비닐 커버 또는 방수포.
• 안전 수칙:
  1. 전원 차단: 가장 중요합니다. 반드시 에어컨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리모컨으로 켜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감전 및 부품 손상을 예방합니다.
  2. 부품 보관: 분리한 나사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종류별로 분류하여 따로 보관합니다.
  3. 무리한 힘 금지: 플라스틱 부품은 무리하게 힘을 주면 파손될 수 있습니다. 숨겨진 나사나 걸쇠(클립)를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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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컨 커버 및 필터 분리 (가장 쉬운 단계)

분해의 시작은 가장 바깥쪽 부분인 프론트 흡입구 커버와 필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 흡입구 커버 분리: 대부분의 LG 스탠드 에어컨은 전면 커버를 위로 들어 올리거나, 측면이나 하단의 잠금장치를 해제하면 열립니다. 커버를 열어주세요.
• 필터 제거: 안쪽에 장착된 극세 필터(에어 필터)를 위 또는 아래로 살짝 들어 올려 홈에서 빼냅니다. 필터에 쌓인 먼지를 청소기로 1차 제거합니다. 모델에 따라 탈취 필터나 미세먼지 필터 등 부가 필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들도 모두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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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런트 판넬 및 디스플레이부 분해

이제 에어컨의 외관 케이스를 본격적으로 분해하여 내부 부품에 접근해야 합니다.

• 히든 나사 찾기: 필터를 제거한 후 안쪽을 살펴보면 상부 또는 하부에 고정 나사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나사들을 드라이버로 모두 풀어줍니다. 모델에 따라 측면이나 윗면에 나사가 추가로 있을 수 있습니다.
• 프런트 판넬(전면 패널) 분리: 나사를 모두 제거했다면, 판넬의 모서리 틈새에 헤라나 일자 드라이버를 조심스럽게 넣어 걸쇠(클립)를 해제합니다. 플라스틱 걸쇠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판넬 전체를 위로 들어 올리거나 앞으로 당겨서 분리합니다.
• 디스플레이 연결 해제: 전면 판넬에는 운전 상태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기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판을 고정하는 나사를 풀고, 본체와 연결된 커넥터(케이블)를 조심스럽게 분리해야 판넬을 완전히 떼어낼 수 있습니다. 커넥터를 분리하기 전, 사진을 찍어두면 재조립 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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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송풍팬(블로워 팬) 및 하단 드레인부 분해 핵심

곰팡이와 물때가 가장 심한 송풍팬(블로워 팬)과 물이 고이는 드레인 판(물받이)을 분리하는 것이 청소의 핵심이며 가장 난이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 송풍팬 접근: 프런트 판넬을 제거하면 안쪽에 원통형의 송풍팬이 보입니다. 이 팬이 에어컨 바람을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 송풍팬 고정 나사: 송풍팬은 팬 모터의 샤프트(축)에 나사나 핀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팬 중앙을 보면 나사가 하나 박혀 있거나, 고정핀이 꽂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나사나 핀을 제거합니다.
• 드레인 판 분리: 송풍팬 아래에는 물이 모여 배수되는 드레인 판이 있습니다. 드레인 판은 보통 측면에 몇 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으며, 나사를 풀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드레인 호스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호스가 꺾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분리합니다.
• 송풍팬 제거: 송풍팬 중앙의 고정부를 해제했더라도, 팬을 옆으로 살짝 기울여 아래쪽 모터 샤프트에서 조심스럽게 빼내야 합니다. 내부 전선이나 기타 부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천천히 당겨 빼냅니다. 이 과정이 가장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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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열교환기(에바) 노출 및 청소 준비

송풍팬까지 제거하면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냉각핀, 에바포레이터)가 완벽하게 노출됩니다.

• 열교환기 상태 확인: 노출된 열교환기는 날카로우므로 작업 시 장갑 착용은 필수입니다. 열교환기에 낀 곰팡이와 먼지를 확인합니다.
• 세척 준비: 열교환기 주변의 전자 기판(PCB)과 모터 부위는 물이 닿으면 안 됩니다. 이 부분들을 방수 비닐이나 마스킹 테이프로 꼼꼼하게 완전히 덮어 방수 처리합니다. 특히 스탠드 에어컨은 전자 기판이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작업에 가장 신경 써야 합니다.
• 청소 공간 확보: 에어컨 주변 바닥에 물이 튀지 않도록 방수포나 대형 비닐을 넓게 깔아둡니다. 전용 에어컨 청소 커버를 씌우면 물받이 역할까지 해주어 작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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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분해된 부품 청소 및 건조

분해된 모든 부품과 노출된 열교환기를 청소하는 단계입니다.

• 열교환기 청소: 방수 처리를 마친 후, 열교환기 전용 세정제를 핀 전체에 골고루 충분히 분사합니다. 10~15분 정도 기다리면 세정제가 곰팡이와 먼지를 불립니다. 이후 고압세척기나 강한 물줄기가 나오는 분무기로 위에서 아래로 물을 분사하여 더러워진 세정제를 씻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검은 오염수가 드레인 호스를 통해 배출되게 됩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 송풍팬/드레인 청소: 송풍팬, 드레인 판, 전면 판넬 등 분리된 플라스틱 부품들은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두었다가 칫솔이나 솔로 꼼꼼하게 문질러 닦습니다. 특히 송풍팬 날개 사이사이의 끈적한 오염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 건조: 모든 부품은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재조립 후 즉시 곰팡이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최소 반나절 이상 확실하게 말려야 합니다. 마른 걸레나 타월로 물기를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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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역순으로 재조립하는 방법

청소가 끝났다면, 분해의 역순으로 부품들을 다시 조립합니다.

• 순서 지키기: '송풍팬 $\rightarrow$ 드레인 판 $\rightarrow$ 전면 판넬(디스플레이 커넥터 연결) $\rightarrow$ 필터 $\rightarrow$ 외관 커버' 순서로 진행합니다.
• 송풍팬 재결합 시 주의: 송풍팬을 모터 샤프트에 다시 끼울 때, 고정 나사나 핀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춰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고정이 불완전하면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팬이 이탈할 수 있습니다.
• 커넥터 및 나사 확인: 분리할 때 찍어두었던 사진을 참고하여 디스플레이 커넥터 등 모든 전선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고, 풀었던 나사들이 남김없이 제자리에 조립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마무리 작동 테스트: 재조립이 완료되면 차단기를 올리고 전원을 켠 후, 냉방 운전을 약 30분 정도 하여 에어컨 내부에 남아있는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송풍 건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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